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토리지코인은 어떤 코인?
    코인별별이야기 2022. 8. 9. 17:10

     

    비트코인 시세가 3천만 원대를 유지하면서 점차 암호화폐 시장에도 안정기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변동성 짙은 시장에 벼락이라도 안 좋은 소식만 이어졌었는데요. 다행히 이를 벗어나려는 기류가 많이 포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맞춰 코인 하나를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저장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코인이라고 하는데요. 이름 그대로, 스토리지코인입니다.

     

    스토리지코인은 탈중앙 분산형 저장 플랫폼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안전한 클라우드 생성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클라우드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리소스 등의 무형의 인터넷 기술입니다. 스토리지코인은 탈중앙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하드디스크의 여유 저장 공간을 활용해 파일을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요. 즉, 스토리지코인은 샤닝 기술과 더불어 파일을 쪼개서 암호화하는 기능을 사용해 보안을 철저히 유지합니다.

     

     

    저장 플랫폼으로 스토리지코인이 주목받는 데에는 배경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현재 클라우드형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전송하고 저장하기 위한 제 3자가 필수적입니다. 이 역할을 아마존이나 구글 등의 대형 저장소 공급자들이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사용자들 역시 의존해왔는데요. 이런 구조가 무색하게 사기업 및 기업 데이터를 노출하는 중간자의 공격이라던가 악성 프로그램 및 응용 프로그램 결함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보안 위협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같은 인프라를 사용하는 많은 저장 장치들 탓에 파일과 시스템에서 서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토리지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P2P 분산형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규모 스토리지의 효율성과 경제성에 있어 핵심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중앙 제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아마존과 구글같은 저상소 공급자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산화는 데이터 장애 및 중단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객체 스토리지의 보안, 읽기 성능 및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일 공급자가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스토리지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시장 지배력을 자랑합니다.

     

     

    스토리지코인은 보안과 호환성, 악의적인 행위자에 대한 탄력성 구축에 집중합니다. 마찬가지로 비표준이었던 클라이언트 측의 암호화를 활용하게 되면서 데이터 보안을 유지 및 관리할 수 있고 검색 가능성 증명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프라 장애 및 보안 침해의 영향은 크게 감소되고 데이터 스토리지의 공개 시장은 더 많은 당사자가 기존 장치를 사용하여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때 이 경쟁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지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지코인은 언제든지 모든 스토리지 노드들이 영구적으로 오프라인 상태가 될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중화 전략은 주어진 개수만큼의 개별 노드가 오프라인 상태인 경우에도 데이터에 엑세스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객체를 삭제 코드로 나누고 새조각을 저장할 스토리지 노드를 선택한 후, 추적합니다. 스토리지코인은 기존의 활용도가 낮은 하드 드라이브와 대역폭을, 기존 데이터 센터와 유사한 저장 논리 배열으로 유지함으로써 효율적인 비용과 뛰어난 성능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에 남는 보관 용량을 제공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받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점들과 처음 출시 이후 지금까지 성공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지코인을 주목해볼 수 있겠습니다.

     

Designed by Tistory.